개요

• 어린이마음공부캠프는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마음공부를 통해 참된 원래의 마음을 찾아가고, ‘나는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하는 질문을 통해 꿈의 씨앗을 마음에 심으며, 나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 가는 캠프이다.
  
  이 캠프에는 다년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지도해온 원학습인성교육육 멘토들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마음공부를 가르친다.
  
  우리 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공부를 통해 참 마음을 찾고, 마음을 잘 사용하며, 큰 꿈을 품고 살아간다면 어린이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짐은 물론, 이 세상은 훨씬 더 좋은 세상,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비전으로 어린이마음공부캠프는 매년 계속되고 있다.

일시

• 매년 수차에 걸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운영

장소

• 우이동 봉도 청소년 수련원 및 각종 연수원, 수련원

대상

• 초등학생 (1~6학년) 및 예비 중1

주제

• “둥근 마음 길러 둥근 세상을” 등 수시 설정

목적

• 어린이들의 마음에 본래 내재해 있는 하늘같이 천진한 마음, 자비스런 마음, 정성스러운 마음, 자연스러운 마음, 모두가 하나임을 아는 둥근 마음을 훈련을 통해 길러줍니다. 이 마음은 어린이들의 일생 동안 삶의 등불이 되어주며, 모든 일을 성공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목표

•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다.
•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 나와 사람, 사물, 자연, 우주의 이치와의 관계를 안다.
• 함께 살아가고 함께 즐기는 세상을 위한 큰 꿈을 기른다.
• 내 마음을 때에 따라 잘 쓴다.
•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마음공부 및 마음일기

• 특강

• 원래 마음: 원래 마음에는 욕심도 없고, 화내는 마음도 없으며, 부끄러운 마음도 없다. 예쁘고, 밉고, 좋고, 나쁜 것도 없는 마음이다. 허공처럼 텅 빈 마음이다. 어디에도 끌리지 않은 모나지 않은 둥그런 마음이다.
• 경계: 내 마음을 요란하고, 어리석고, 그르게 하는 조건이나 환경
• 마음대조 공부의 원리 - 멈살돌!

• ① 멈추어 챙기기: 경계를 따라 마음 작용이 일어나면 일단 멈추어 “앗, 경계구나! 공부할 때가 돌아왔다” 하고 그 마음을 챙기자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빨간 신호등을 보면 마음을 챙기어 걸음을 멈추고 횡단보도 앞에 멈추어 서는 것과 같다.
• ② 바라보아 살피기: 경계를 따라 일어나는 마음 작용을 바라보되 그 마음이 그르다는 생각도 놓고, 옳다는 생각도 놓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는 것이며, 바라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이 경계에 끌리는 지 안 끌리는 지 잘 살펴 알자는 것이다.
• ③ 비추어 돌이키기: 우리 마음은 원래 요란함도, 어리석음도, 그름도 없고 경계에 끌리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놓고 있는 사이에 그 마음이 경계에 끌려서 요란함도 어리석음도 그름도 있어지는 것이다. 경계를 따라 요란함과 어리석음과 그름이 있어질 때에 “내 마음에 원래 요란함도 어리석음도 그름도 없건마는, 마음을 놓고 있는 사이에 요란함과 어리석음과 그름이 있어졌구나.” 하고 비추어 보아 원래의 마음을 돌이키자는 것이다.

• 마음일기 쓰기

•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마음을 어떻게 작용했는지 스스로 살피고 점검할 수 있는 도구인 마음일기를 특강을 통해 가르쳐줍니다.
• 일기를 작성하는 것을 지도해줄 뿐만 아니라 전,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멘토들에게 감정을 받아 더욱 바른 마음공부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합니다.

유무념

• 유무념이란?
  주의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주의는 사람이 눈, 코, 입, 귀, 몸, 마음을 동작할 때 하기로 한 일과 안 하기로 한 일을 경우에 따라 잊어버리지 않고 실행하는 마음이다.
• 유무념 조목 정하기, 체크하기
  하자는 조목, 말자는 조목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여 정하고 생활 속에서, 경계를 대했을 때 그것을 생각하고 실천했으면 ‘유념’, 생각을 못하고 실천하지 않았으면 ‘무념’으로 체크하게 합니다.
•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생각에 바탕해 유무념을 실행해 스마트폰, 게임, TV 등 생활 속의 습관들을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 유무념 존
  캠프 동안 어린이들이 빈번히 지나다니는 식당 앞이나 숙소 앞 등에 유무념 zone을 설치해 그 구역을 밟으면 일단 멈추어 자신의 유무념을 챙기게 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유무념을 실천할 수 있게 합니다.

원대한 꿈

• 특강

• 원대한 꿈 특강에서는 이 세상은 원래 하나인데 내가 마음 속에 울타리를 만들어 나와 너를 나누고, 우리 가족 너희 가족을 나누고, 우리 나라 너희 나라를 나누어 둘이 됨을 가르쳐 줍니다.
• 나만 생각하고, 나만 잘 되게 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체를 생각하고 전체를 ‘나’로 알면 마음이 배로 행복해지고 즐거워짐을 느끼게 합니다.
• 나는 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워크시트를 통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초보가 될 수 있다.

• 과정활동

• 내 마음 속에 있는 울타리를 색지에 적거나 그림으로 그리게 합니다. 나의 집, 나의 학교, 나의 가족, 나의 나라, 나의 민족 등 수많은 울타리를 비행기로 접어 날린다. 울타리를 없애고 나니 나와 너가 하나가 되고, 세상이 하나가 됨을 알게 합니다.